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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회장포함 임원 22명 줄인다···임원 급여 최대 35% 삭감

건설사

태영건설, 회장포함 임원 22명 줄인다···임원 급여 최대 35% 삭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을 포함해 임원 인원을 감축하고, 3년간 임원 급여도 삭감하기로 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태영건설은 먼저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하기로 했다. 티와이홀딩스 관계자는 "두 회장 모두 지난

'말 많고 탈 많은' 락앤락···'상폐' 위한 구조조정이었나

유통일반

'말 많고 탈 많은' 락앤락···'상폐' 위한 구조조정이었나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연일 이어지는 내부 잡음으로 시끄러운 모양새다. 수년간 이어진 실적 악화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락앤락이 자발적 상장폐지 수순을 밟기로 결정하면서다. 이로 인해 락앤락이 그간 행해왔던 강도 높은 구조조정 역시 결국 상장폐지를 염두에 둔 과정이었던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내달 14일까지 락앤락 보

하반기 반등 노리는 철강업계···상반기 여전히 '찬바람'

중공업·방산

하반기 반등 노리는 철강업계···상반기 여전히 '찬바람'

국내 철강업계가 전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중국의 경기 회복 신호와 철강 생산 감소에 맞춰 하반기 반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는 이달을 기점으로 각각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국내 철강사들은 전 세계 업계 불황과 경기둔화 여파로 지난해부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역시 전기요금 인상과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두운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

하나은행, 1분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은행

하나은행, 1분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1위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 4.00%이다. 개인형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과 원리금보장상품이 각각 14.32%, 3.66%를 기록했다. 또한, 하나

청약당첨 80%는 3040세대···학세권단지가 인기 싹쓸이

분양

청약당첨 80%는 3040세대···학세권단지가 인기 싹쓸이

지난해 청약시장은 3040세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40세대 대부분은 학령기 자녀를 두고 있거나 출생계획을 갖고 있어 교육 여건이 좋은 학세권단지가 높은 경쟁률은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 당첨자(11만148명) 중 30~40세 당첨자는 8만7617명으로 약 79.54%를 차지했다. 50~60세 당첨자 2만2531명(25.72%)보다 3배 가량 많은 수치다. 3040세대가 분양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

KB금융 'KB 링크' 오픈···"계열사간 고객센터 AI로 한번에 연결"

금융일반

KB금융 'KB 링크' 오픈···"계열사간 고객센터 AI로 한번에 연결"

KB금융그룹은 19일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Link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KB Link 서비스'란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없이 AI가 해당 계열사의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은 고객이 은행과 카드 업무 상담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각각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으나 'KB L

산업은행, 3조원 규모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 공고···"유니콘 기업 육성"

금융일반

산업은행, 3조원 규모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 공고···"유니콘 기업 육성"

산업은행은 신한자산운용, 한국성장금융과 18일 '혁신성장펀드' 2024년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성장펀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3조원, 총 15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펀드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은 총 3조9000억원 조성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년도 사업에도 정책자금 9500억원과 민간자금 2조500억원을 매칭해 3조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성장펀드는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사

HD현대인프라코어, 1분기 영업익 928억···전년比 39.2% ↓

산업일반

HD현대인프라코어, 1분기 영업익 928억···전년比 39.2% ↓

HD현대인프라코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축소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19일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조 1573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경우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엔진사업 부분이 견조한 실적을 이뤘으나, 건설기계 매출 감소에 따라 같은 기간 39.2% 감소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

카리나도 못 살려낸 롯데주류···롯데아사히에도 기 못폈다

식음료

카리나도 못 살려낸 롯데주류···롯데아사히에도 기 못폈다

롯데칠성이 자회사인 롯데아사히의 흥행에도 미소 짓지 못하고 있다. 아이돌 '카리나'를 모델로 내세워 야심차게 선보인 맥주 '크러시'가 일본 수입맥주 '아사히 수퍼드라이' 보다 부진해서다. 더욱이 롯데칠성 주류 부문은 지난해 롯데아사히에 맥주업계 3위 자리도 빼앗겼다. 19일 롯데칠성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칠성 주류 부문은 지난해 맥주 매출이 전년 대비 18% 감소한 80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롯데아사히주류 매출은 전년보다 무려

남유준 입셀 CTO, 규제과학 혁신포럼서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 전략 발표

제약·바이오

남유준 입셀 CTO, 규제과학 혁신포럼서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 전략 발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 기업 입셀(YiPSCELL)은 남유준 CTO(부사장)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8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규제과학 협력 체계를 통한 혁신 의약품 개발 가속화'라는 주제로, 식약처, 대한약학회, 한국규제과학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식약처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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