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우노조-중흥 2차 협상 부분 합치···임원선임·고용 보장 등
대우건설 노조와 중흥그룹이 2차 협상에서 그간 의견차를 보였던 임원선임, 고용 보장 문제 등에 대해 일부분 마음을 맞췄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대우건설 본사 동관 7층 IR룸에서 2차 재협상 테이블을 열고 임원선임 등 남은 협상 조건을 조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상 자리에는 심상철 노조위원장과 정창선 중흥그룹 사위인 김보현 부사장(매각 총괄), 김경환 수석부위원장, 유태상 상무, 최종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