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9℃

  • 백령 7℃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5℃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7℃

  • 울산 17℃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2℃

김선민 검색결과

[총 17,624건 검색]

상세검색

美 작년 4분기 성장률 확정치 3.4%···잠정치서 0.2%p↑

일반

美 작년 4분기 성장률 확정치 3.4%···잠정치서 0.2%p↑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연율 3.4%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3.2%) 대비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는 빠졌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한다. 또한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계절조정)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한다. 상

안덕근 산업장관 "수출 7000억달러·제조업 설비투자 110조원 달성 목표"

일반

안덕근 산업장관 "수출 7000억달러·제조업 설비투자 110조원 달성 목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 수출 7천억달러, 10대 제조업 설비투자 110조원, 외국인 투자 350억달러 유치 등의 목표 달성 의지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장관은 29일 한국무역협회 초청 행사에서 '수출 7천억달러 달성과 신(新)산업정책 2.0'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 장관은 강연에서 "올해도 반도체 등 IT 업황 회복, 선박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1분기 수출플러스에 이어 2분기에도 수출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월 산업생산 1.3% 증가···투자 10.3%↑·소비 3.1%↓

일반

2월 산업생산 1.3% 증가···투자 10.3%↑·소비 3.1%↓

2월 산업생산이 반도체를 비롯한 광공업 생산에 힘입어 넉 달 연속 증가했다. 설비 투자가 9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지만,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를 중심으로 3.1% 줄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서는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가 115.3(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1.3% 늘었다. 전산업 생산은 작년 11월 0.3% 증가로 반등한 이후 12월(0.4%)과 1월(0.4%), 2월(1.3%)까지 4달

아마존, '오픈AI 경쟁' 앤스로픽에 3조7천억원 추가 투자···역사상 최대

일반

아마존, '오픈AI 경쟁' 앤스로픽에 3조7천억원 추가 투자···역사상 최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에 27억5천만 달러(3조 7천180억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CNBC 등에서는 이번 투자가 앤스로픽의 마지막 시장 평가액인 184억달러(24조9000억원)를 기준으로 성사됐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앤스로픽의 지분을 일부 소유하게 되며, 이사회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9

올해 하계 국제선 항공 주 4528회 운항···코로나19 이전 98% 회복

일반

올해 하계 국제선 항공 주 4528회 운항···코로나19 이전 98% 회복

올해 하계 기간(3월 31일∼10월 26일) 국내 공항에서 일주일에 4천500여회의 국제선 항공편과 1천800여회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4년 하계기간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선은 올해 하계 기간에 231개 노선에서 최대 주 4천528회(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계 기간보다 주 520회, 동계 기간보다 주 228회가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

정인교 통상본부장, 美 바이오기업 부회장 만나 투자 유치 협의

일반

정인교 통상본부장, 美 바이오기업 부회장 만나 투자 유치 협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8일 서울에서 마크 스메들리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부회장을 만나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시설의 한국 투자 유치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정 본부장이 지난 13일 방미 계기에 써모 피셔 분석 장비 담당 댄 샤인 부회장을 만나 바이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아태 지역 투자를 총괄하는 스메들리 부회장의 방한 일정에 맞춰 추진됐다. 써모 피셔사는 매출 47조 원 이

'SM 시세조종 의혹'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구속

일반

'SM 시세조종 의혹'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 구속

카카오의 'SM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A씨가 27일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경쟁 상대인 하이브의 공개매수

30대 대기업 작년 이자비용 60% 급증

일반

30대 대기업 작년 이자비용 60% 급증

고금리·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실적 악화로 차입금이 늘면서 30대 대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재벌닷컴이 매출 10조원 이상 30대 대기업의 2023회계연도 감사보고서(별도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이자비용 총액은 7조4천440억원으로 전년(4조6천140억원)보다 2조8천290억원(6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금리가 지속된 동시에 영업실적이 부진하면서 장단기 차입금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

'전력기금 부담률 인하'에 삼성·SK 전기료 경감 효과 '기대'

일반

'전력기금 부담률 인하'에 삼성·SK 전기료 경감 효과 '기대'

정부가 전기요금과 함께 걷는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 부담률을 현행 3.7%에서 2.7%까지 단계적으로 1%포인트 낮추기로 하면서 전기를 대량으로 쓰는 기업들은 적지 않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체감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27일 32개 부담금을 폐지·감면을 발표했는데, 그 중 전력기금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정부는 전체 부담금 폐지나 감면으로 연간 2조원의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전력기금의 부담금 경감 규모

'숨은 세금' 32개 부담금 '폐지·감면'···영화값·항공·전기료 인하

일반

'숨은 세금' 32개 부담금 '폐지·감면'···영화값·항공·전기료 인하

법정부담금이 대폭 구조조정된다. 지난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시행 이후로 첫 전면 정비다. 전체 91개 부담금의 40%가량이 폐지 또는 감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7일 오후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부담금은 공익사업 등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세금처럼 피해갈 수 없다 보니 '그림자 조세'로 불려왔다.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91개 부담금 중 18개 부담금을 폐지하고, 14개 부담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