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한국어 '바드' 오는데···'지도 앱' 힘주는 포털공룡들, 왜?
국내 양대 포털공룡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도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점포 방문 후기인 '리뷰' 활성화에 힘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키우려고 시도한다. 쉽게 확보하기 어려운 로컬 정보(데이터)를 모아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자산화(化)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9일 위치 기반 서비스 카카오맵에 '레벨' 개념을 도입했다. 후기 작성, 장소 제안, 즐겨찾기 그룹 생성 등 활동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