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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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검색결과

[총 5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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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공적자금 회수율 71.5%···1336억원 회수

금융일반

1분기 공적자금 회수율 71.5%···1336억원 회수

올해 1분기까지 120조6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회수돼 71.5%의 회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3일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발표하고 1997년 11월부터 2024년 3월말까지 총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997년 경제위기에 따른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공적자금을 조성한 바 있다. 공적자금 누적 회수율은 2018년 말 68.9%에서 2021년 말 70.4%로 70%대를 넘겼으며 2022년말 71.1%, 2023년말 71.4%를

예보, 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로 3년간 123억 주인에게 돌려줘

금융일반

예보, 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로 3년간 123억 주인에게 돌려줘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를 통해 약 3년간 123억원의 잘못 송금한 돈을 반환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2021년 7월 서비스를 시행한 뒤 착오로 잘못 보낸 돈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빠르게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22일 예보에 따르면 제도 시행 후 올해 3월까지 약 3만4313건(644억원)의 반환지원 신청내역을 심사해 1만4717건(215억원)을 지원대상으로 확정했으며 그 결과 9818건의 잘못 보낸 돈 123억원을 되찾아줬다. 올해 1분

예보, MG손보 예비인수자 2곳 선정···5주간 실사기회 제공

금융일반

예보, MG손보 예비인수자 2곳 선정···5주간 실사기회 제공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예비인수자로 2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 11일 MG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2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유효경쟁이 성립했다. 예보는 법률자문사(광장), 매각주관사(삼정)를 통해 관련 법령 등에 따라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금조달 계획 등에 검토했으며 2개사 모두 적격하다고 판단돼 예비인수자로 선정하고 결과를 통보했다. 예보는 예

MG손보 매각 3수도 무산?···본입찰 앞두고 터져 나온 불안한 징조들

금융일반

MG손보 매각 3수도 무산?···본입찰 앞두고 터져 나온 불안한 징조들

MG손해보험이 3번째 시도만에 예비입찰에 성공한 가운데 3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매각에 강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으나 최대주주의 반대, 악화된 재무 건전성, 사모펀드만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점 등은 여전히 리스크로 남아있는 상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이번주까지 공개 예비입찰에 참여한 2개사에 대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마치고 다음주부터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MG손해보험 매각 예비입

예보 "작년말 저축은행 특별계정 대출잔액 7조2천억"

금융일반

예보 "작년말 저축은행 특별계정 대출잔액 7조2천억"

지난해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특별계정) 대출 잔액이 전년 대비 1조4000억원가량 감소한 7조20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금보험공사는 29일 2023년도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관리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별계정은 부실저축은행의 정리를 위해 2011년 예금보험기금 내 설치된 계정이다. 예보는 2011년 이후 발생한 31개 부실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을 위해 특별계정을 통해 27조20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지원했으며 회수자금,

예보, 서울보증보험 IPO 재추진···"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금융일반

예보, 서울보증보험 IPO 재추진···"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지난해 10월 철회했던 서울보증보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224차 회의에서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적자금위원회는 기존 지분매각 로드맵의 큰 틀은 유지하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강화했다. 우선 예보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2025년 상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서울보증보험의

MG손보 매각 이번엔 성공할까···예보, 3차 공개매각 본격화

금융일반

MG손보 매각 이번엔 성공할까···예보, 3차 공개매각 본격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MG손해보험 3차 공개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예보는 오는 4월 11일까지 MG손해보험에 대한 예비입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예보는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인수희망자 중 적격성이 검증된 희망자에 대해 실사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보 측은 "일반적인 보험사 매각과 달리 이번 딜은 공사에서 자금지원을 하는 딜로서 인수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며 "과거 부실금융기관 정리시, 모두 공사의

예보, 차등보험료율 개선 착수···"건전경영에 보상 강화"

금융일반

예보, 차등보험료율 개선 착수···"건전경영에 보상 강화"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개별 금융회사의 경영위험을 평가해 예금보험료율을 다르게 부과하는 차등보험료율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차등보험료율 제도는 그동안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건전경영을 유도하고 위험감축 노력에 대한 보상이 적절하게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도덕적 해이를 해소하고 금융안정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예보 측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새로운 유형의 위기가

우리금융, 작년 순이익 20% 급감···"포스증권도 M&A 검토 대상"(종합)

금융일반

우리금융, 작년 순이익 20% 급감···"포스증권도 M&A 검토 대상"(종합)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민생금융지원과 충당금 적립 등으로 전년 대비 19.9% 급락한 2조51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순영업수익은 9조8374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8조7430억원, 비이자이익은 같은 기간 4.7%줄어든 1조950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 측은 "이자이익의 경우 우량자산 중심 성장으로 견조한 이익을 창출했으며 비이자이익은 일회성 비용에도 핵심수수료, 유가증권 관련이익 등

예보, 코빗과 '가상자산 조사 프로세스' 구축

금융일반

예보, 코빗과 '가상자산 조사 프로세스' 구축

예금보험공사가 코빗과 가상자산 관련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실관련자의 가상자산 조사와 강제집행 관련 프로세스 구축 지원, 가상자산 관련 최신정보·지식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부실관련자의 가상자산을 통한 재산은닉 가능성을 낮추고 효율적으로 지원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예보는 올해 최초로 부실관련자의 가상자산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고, 면밀한 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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