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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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검색결과

[총 12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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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손잡은 '반(反)쿠팡' 동맹?···식품업계, 납품가 협상 '시기상조'

식음료

알리 손잡은 '반(反)쿠팡' 동맹?···식품업계, 납품가 협상 '시기상조'

국내 1위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이 중국 이머커스 업체 알리 익스프레스에 공식 입점하면서 업계 전반의 이목을 끌고 있다. 쿠팡과 납품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만큼 알리의 입점이 쿠팡의 견제 요소로 비춰져서다. 게다가 일부 제품은 시중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일각에서는 알리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급격히 몸집을 불리는 만큼 향후 '쿠팡의 대항마'가 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온다. 알리가 국내 1위 이커머스인 쿠팡을 대적할 만큼 세

페리에, 안정성 '적합' 판정···유통업계, 판매 재개 "검토 중"

식음료

페리에, 안정성 '적합' 판정···유통업계, 판매 재개 "검토 중"

품질관리 논란에 휘말려 유통업계에서 모습을 감춘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업계는 페리에 판매 재개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거나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의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커피앤칵테일은 전날(6일) 입장문을 통해 식약처가 페리에 제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달 중순 국

바비와 유리천장

기자수첩

[기자수첩]바비와 유리천장

영화 '바비'에서 '바비랜드'의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핑크색 바비랜드에는 대통령 바비·의사 바비·변호사 바비·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바비·퓰리처상을 받은 기자 바비 등 바비가 지배하는 세상이 펼쳐진다. 최고경영자(CEO) 바비도 있을 것이다. 바비랜드에서 켄은 그냥 켄이다. 바비가 눈길을 줄 때만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항상 바비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자신감은 없다. '전형적인 바비'가 인간 세상인 '리얼월드'로 떠날 때

유통업계, 폭우 피해 지역에 온정 손길···성금·구호물품 지원

사회적가치

유통업계, 폭우 피해 지역에 온정 손길···성금·구호물품 지원

유통업계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지원한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롯데웰

때 이른 더위···유통가 '바캉스 준비' 빨라졌다

채널

때 이른 더위···유통가 '바캉스 준비' 빨라졌다

유통업계가 빨라진 더위에 맞춰 여름 휴가 상품 관련 프로모션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일찌감치 휴가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고물가 현상에 성수기인 7~8월보다 저렴한 시기에 서둘러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다. 2일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한국 국민의 출국자 수 통계자료에 따르면 비수기로 꼽히던 6월 출국자 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2.7%로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출국자 수 연평균 증가율인 8.3%보다 높은 수치다. 성수기인 7월과 8월의

'위트' 있는 유통업계 좋지만

기자수첩

[기자수첩]'위트' 있는 유통업계 좋지만

유통·식품업계와 관련한 기사를 쓰면서 느낀 점은 그 어느 곳보다도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소비자들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덕분에 유행을 빠르게 포착할 수 있고 이에 부합하는 상품을 내는 것도 남다르다. 거꾸로 업체들이 유행을 주도하기도 한다. 눈에 띄는 제품도, 협업도 많다. CU가 세븐브로이·대한제분과 협업했던 곰표 맥주(현 대표 맥주)나, 연대빵·고대빵 등은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었다. 더현대서울의 뉴진스·슬램덩크·데못죽

긴장감 흐르는 유통가···올해도 줄줄이 국감 간다

긴장감 흐르는 유통가···올해도 줄줄이 국감 간다

국정감사 '단골손님'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도 줄 출석할 전망이다. 이번 국감에서는 스타벅스 발암물질 검출 논란,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갑질,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의 불공정거래 행위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치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4일 시작되는 '2022년 국정감사'에 스타벅스, 신세계프라퍼티, 쿠팡, 교촌 등 유통업체 CEO들이 연이어 증인,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내달 4일 예정된 환경부 증인 명단에

유통업계 주총 주요 안건은 ‘사내이사 선임·신사업’

유통업계 주총 주요 안건은 ‘사내이사 선임·신사업’

유통업계 정기 주주총회가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막이 오르는 가운데 올해 최대 화두는 사내이사 선임이 꼽힌다. 또한 계속된 오프라인 유통채널 저성장 기조에 이를 타개할 ‘신사업’ 진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유통업계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고 조직 개편을 꾀했다. 부진한 유통 채널을 조직 슬림화로 새롭게 정비해 사업 구조조정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그 일환으로 롯데쇼핑은 오는 27일 열리는 주

김상조 “유통업계 노력에 대해 칭찬해야”

김상조 “유통업계 노력에 대해 칭찬해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유통업계가 제시한 자율 실천방안에 대해 “업계 노력에 대해 격려와 칭찬이 필요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흡족함을 나타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유통업계 간담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유통업계가 제시한) 내용을 봤을 때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법에 담아야지 개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업계에서 자발적인 모습

김상조 “유통상생은 생존의 문제···합리적 분배 필요”

김상조 “유통상생은 생존의 문제···합리적 분배 필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오늘날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이념은 상생이며, 그 가치는 특히 유통산업에서 구현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유통분야 사업자단체 대표 간담회에서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 상생은 우리 유통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문제”며 “유통에서 발생하는 성과는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사이에서 합리적으로 분배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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