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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찬, 연장 10분 두번째골···한일전, 한국 축구 2대0 리드

[아시안게임]황의찬, 연장 10분 두번째골···한일전, 한국 축구 2대0 리드

등록 2018.09.01 22:42

수정 2018.09.01 22:54

이보미

  기자

2018 아시안게임 한일 결승전에서 황의조가 일본 수비수와 볼을 다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2018 아시안게임 한일 결승전에서 황의조가 일본 수비수와 볼을 다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황의찬이 이승우 선수에 이어 한일전으로 치러진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연장전 10분 두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한국 축구가 우승에 바짝 나가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 결승에서 연장 전반 3분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선수의 첫골에 이어 10분 두번째 골이 터지면서 2대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날 결승 연장전에선 3분께 김민재(전북)의 후방 패스를 손흥민(토트넘)이 왼쪽 측면에서 잡아 수비수를 헤집고 돌파했고, 이 공을 이승우가 페널지티역 중앙에서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이어 황희찬은 연장 전반 10분 손흥민(토트넘)의 왼쪽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상대 골망을 갈랐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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