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들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학교 소식과 교육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전해왔으며 직접 작성한 기사는 교육청 공식 SNS와 소식지 등에도 실렸다.
학생기자들은 취재팀을 구성해 ‘우리 학교 특색있는 동아리’, ‘인천 인권 영화제’,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 환경 조사’ 등 지역의 소식, 학교 이야기를 알렸다. 특히 대입 정책 변화, 자유학기제 변화 등과도 관련해 다른 나라와의 비교, 학생 설문 등 현장감 있는 기사를 작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언론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다양한 생각을 가진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전해질 수 있도록 학생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학생기자 모집은 3월 중 관내 고등학교로 안내 공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