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격 상품은 KB국민카드(단, KB국민BC 제외)로 결제시 기존 할인가에 더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구매금액대에 따라 봉지라면 증정과 최대 1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우선 이마트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가정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사전 대량 계약한 국내산 삼겹살·목심 총 400톤 가량을 판매한다.(1인 2kg 한정) 대표 상품으로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삼겹살/목심(100g)' 270톤 물량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행사카드 결제시 정상가 1400원에서 30% 할인한 980원에 판매한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할 시 30% 할인 가격에서 10%를 추가 할인해 840원에 구매 가능하다.
‘냉동 삼겹살 대패/구이’도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으로 새롭게 기획해 수입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추억의 삼겹살 대패/구이(1kg/팩)’를 행사카드로 구매시 30% 할인한 각 9,800원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 결제시 10%를 추가 할인해 각 84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수입산 냉동 대패 삼겹살(100g/990원)보다도 저렴한 것이다.
쌀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의성 일품현미/일품쌀(4kg/10kg)’ 총 14만포를 각 8980원/2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의성군과 함께 맛과 찰기가 좋은 ‘의성 일품’ 단일 품종으로 이번 행사 상품을 기획했다. 의성 일품쌀은 지난해 2월 국민가격 상품으로 25% 할인 판매한 국민가격 쌀 ‘의성眞(진)쌀(10kg/2만3900원)’보다 2000원 저렴하다.
이밖에도 ‘제주 은갈치(마리/특/해동)’ 15톤 가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5%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6호닭(500g 내외)을 얇은 튀김옷을 입혀 바싹 튀겨낸 옛날통닭 ‘한마리 통닭’을 6000원에, 바삭한 페스츄리에 달달한 슈크림과 초코칩을 가득 올린 ‘초코칩 몽땅(4입)’을 6980원에 판매한다.
가공·생활상품은 김치/통조림/세탁세제 등 각 분류별 대표 품목들을 선정해 총 20여개 상품을 가격할인뿐 아니라 1+1, 2입 기획상품 등으로 내놓는다. 이밖에도 소시지/고추장/샴푸/바디워시/치약/칫솔 등 다양한 생필품을 1+1 행사상품으로 4900~2만7500원에 선보인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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