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3일 화요일

  • 서울 20℃

  • 인천 21℃

  • 백령 13℃

  • 춘천 18℃

  • 강릉 13℃

  • 청주 21℃

  • 수원 21℃

  • 안동 19℃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21℃

  • 전주 19℃

  • 광주 18℃

  • 목포 17℃

  • 여수 17℃

  • 대구 17℃

  • 울산 15℃

  • 창원 19℃

  • 부산 15℃

  • 제주 15℃

“창작자 꿈 현실로...”···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수상작으로 게임 개발

“창작자 꿈 현실로...”···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수상작으로 게임 개발

등록 2020.04.08 16:57

장가람

  기자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 기반 게임 제작 추진

수상작-드래곤 퀸 메이커수상작-드래곤 퀸 메이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마추어 작가의 작품이 실제 게임으로 만들어진다.

8일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작품을 기반으로 게임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컴투스는 창작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개최해,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등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중 게임 시나리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드래곤 퀸 메이커(최지혜 作)’가 실제 스토리 게임으로 개발되는 첫 사례로 선정됐다.

‘드래곤 퀸 메이커’는 자신을 죽인 왕의 딸로 환생한 드래곤이 점차 복수를 벗어나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로맨스 판타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최지혜씨는 “내가 응모한 작품을 기반으로 게임이 제작되고, 개발 과정에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당 공모전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자회사 데이세븐을 통해 ‘드래곤 퀸 메이커’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은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수상작품집 발간, 게임화 제작 등을 통해 창작자들의 꿈을 이뤄주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작 IP 발굴과 창작자들의 역량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