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6℃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4℃

  • 제주 12℃

KGC인삼공사, 인삼 성분 관련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 인정

KGC인삼공사, 인삼 성분 관련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 인정

등록 2020.07.08 08:53

김민지

  기자

사진=KGC인삼공사 제공사진=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최근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미량영양성분 분석에 대한 공인시험검사기관(KOLAS) 신규인정을 획득하였다고 8일 밝혔다.

앞서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0년 ▲작물보호제 ▲중금속 ▲식품일반성분 ▲미생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지난 2016년에는 세계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총 6개 분야 11규격 402개 항목의 시험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총 104개국 102개 해외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게 된다. 국내 홍삼의 수출 시 인증받은 항목에 대해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해외인증 획득 소요기간을 단축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박채규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 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추가 인정은 정관장 제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기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제품의 국제공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인삼 및 홍삼분야의 R&D에 있어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