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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백선엽 장군 장례식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제공
12일 정세균 총리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 장군의 빈소를 찾아 약 15분간 조문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정 총리는 “고인은 6·25전쟁에서 큰 공훈을 세웠다”면서 대전현충원에 안장할 계획을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고인을 예우 차원에서 서울현충원에 안장해야한다는 의견에 대한 입장을 묻자 말 없이 빈소를 빠져나갔다.
백 장군은 서울현충원 장군 묘역이 지난 1996년 만장됨에 따라 장례 후 대전현충원 장군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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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선엽 장군 안장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육군장(葬)으로 (고인을) 대전현충원에 잘 모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야당 등 일각에서 나오는 서울현충원 안장과 국가장(葬) 격상 요구에 대해 정부의 기존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12일 정세균 총리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 장군의 빈소를 찾아 약 15분간 조문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정 총리는 “고인은 6·25전쟁에서 큰 공훈을 세웠다”면서 대',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0/07/12/20200712000070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71217525496040'));){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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