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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캠코, 포스트코로나 시대 상생협력 모색 간담회 개최

건협-캠코, 포스트코로나 시대 상생협력 모색 간담회 개최

등록 2020.09.17 16:40

서승범

  기자

문성유 캠코 사장(우측에서 일곱번째)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우측에서 여섯번째) 등 ‘한국자산관리공사-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협회 제공문성유 캠코 사장(우측에서 일곱번째)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우측에서 여섯번째) 등 ‘한국자산관리공사-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협회 제공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17일 오전 11시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캠코에 건의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 등 건설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캠코와 건설업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노후 공공청사, 유휴 국공유지 등의 활용 및 개발에 있어 민간주도개발 활성화 방안과 △개발가능성이 있는 국유재산의 탄력적인 재산매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호 협조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상수 회장은 “최근 캠코가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국․공유 어린이집 확충 등 정책실현을 위한 공익시설 개발을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리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어 건설업계의 기대가 크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캠코와 건설업계가 함께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돼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만남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이 미래지향적인 건설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개발 전문기관으로서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개발 건설현장 안전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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