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숙박 할인쿠폰 발급을 중단하고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24일 0시부터 중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여행 할인쿠폰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숙박 할인쿠폰과 마찬가지로 신규 발급이 중단되는 것으로 기존에 발급된 쿠폰은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숙박·여행 할인쿠폰 사업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28일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을 재개한 바 있지만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세가 연일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중단 결정을 내렸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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