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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등 수술 환자 의약품 부작용 의심 안내염 집단 발생”

“백내장 등 수술 환자 의약품 부작용 의심 안내염 집단 발생”

등록 2020.11.23 15:56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연합뉴스사진=게티이미지뱅크/연합뉴스

최근 백내장 등 안과 수술에 쓰이는 의약품 부작용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안내염 발생이 급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백내장 수술 등 안과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안내염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100여건으로 급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내염이 백내장 수술 시 사용하는 점탄물질(OVD) 등의 품질 문제일 수도 있다고 보고, 수술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또 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는 해당 의약품 관련 국내외 이상 사례 보고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안내염은 눈 속으로 세균이나 진균이 침입해 시력 저하와 시력 상실을 유발하는 염증으로, 백내장 적출이나 여과수술의 합병증으로 흔히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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