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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팝’을 부르는데 일본이 왜 나와?

[소셜 캡처]‘조선의 팝’을 부르는데 일본이 왜 나와?

등록 2021.02.18 16:24

수정 2021.02.18 16:30

이석희

  기자

‘조선의 팝’을 부르는데 일본이 왜 나와? 기사의 사진

‘조선의 팝’을 부르는데 일본이 왜 나와? 기사의 사진

‘조선의 팝’을 부르는데 일본이 왜 나와? 기사의 사진

‘조선의 팝’을 부르는데 일본이 왜 나와? 기사의 사진

‘조선의 팝’을 부르는데 일본이 왜 나와? 기사의 사진

‘조선의 팝’을 부르는데 일본이 왜 나와? 기사의 사진

설 연휴였던 지난 11일, 각 방송사에서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내놓았는데요. 그중 KBS2에서 국악을 기반으로 만든 음악프로그램 ‘조선팝 어게인’에서 왜색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의 장면은 퓨전 밴드 이날치의 무대에서 나왔습니다. 별주부전을 토대로 만든 노래 ‘여보나리’를 부르는 도중 무대 뒤로 용궁을 표현한 그래픽이 배경으로 들어갔는데요. 용궁의 모습이 일본 건축양식인 천수각이란 지적이 나온 것.

공영방송, 그것도 국악을 다룬 프로그램에 등장한 일본식 성에 네티즌들은 적잖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KBS의 수신료 인상 요구, 그리고 높은 연봉 논란 등과 결부 지어 비난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이밖에 드물기는 하지만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논란이 일자 KBS는 해당 장면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에 공영방송에서 나온 왜색 논란, KBS의 해명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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