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2월 분양예정

등록 2021.1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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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재정비촉진지구 총1,458세대 중 일반분양분 952세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조감도(사진제공=화성산업)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에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12월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 총 1,4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 952세대를 이번에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 6,718㎡ 부지에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암동 일대 약 8천여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지 형성으로 동대구역세권과 이어진 대구대표 도심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암공원은 잔디광장과 산책로, 테니스장,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마련됐다. 또 단지 북쪽 기부채납 공원(예정)을 비롯해 KNU센트럴파크, 기상대기념공원, 금호강 등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더불어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했다.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을 비롯해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km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2021년~2025년)에 선정되어 향후 교통환경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대형 백화점을 비롯해 병원과 관공서, 시장, 대형 마트 등이 인접했으며 초등학교와 대학교, 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북구 원대로 130)에 준비 중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