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800원에 두 번째 번호용 데이터 1G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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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제공
내달부터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e심(eSIM) 사용이 가능해지도록 예정된 가운데, KT가 통신 3사 중 처음으로 e심 활용 요금제를 공개한 것.
듀얼번호는 유심과 e심을 동시에 이용하는 '듀얼심' 전용 요금제다. KT 일반 요금제를 쓰고 있는 고객에게 월 8800원에 두 번째 번호용 데이터 1GB를 제공한다. 이를 다 쓰면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한다.
약정이 없어 가입과 해지가 편리하고, 주 번호의 음성과 문자를 두 번째 번호로 공유할 수 있다.
듀얼번호 통신망은 일반 요금제에서 쓰는 통신망과 똑같은 망을 활용한다. 5세대 이동통신(5G) 일반 요금제를 쓰고 있다면 듀얼번호 요금제도 5G 전용으로 가입해야 한다.
KT는 9월 듀얼번호 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이색 디자인의 '듀얼번호 버스'를 운영하며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tyba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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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이 가능해지도록 예정된 가운데, KT가 통신 3사 중 처음으로 e심 활용 요금제를 공개한 것. 듀얼번호는 유심과 e심을 동시에 이용하는 \'듀얼심\' 전용 요금제다. KT 일반 요금제를 쓰고 있는 고객에게 월 8800원에 두 번째 번호용 데이터 1GB를 제공한다. 이를 다 쓰면 최대',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2/08/28/20220828000013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2082810173212929'));){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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