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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 상반기 사회적기업에 16억 9천만 원 지원

경남도, 올 상반기 사회적기업에 16억 9천만 원 지원

등록 2013.04.22 09:55

강우권

  기자

[뉴스웨이 경남 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을 위한 재정지원사업비 16억 9천만 원을 확정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이며,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3월 공모를 실시하여 시군 자체 심사와 도 전문심사위원회 및 경상남도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심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올 상반기에 지원하는 주요 항목별 내용으로는 일자리창출사업의 경우 ▲(주)경남조은인푸드, (주)좋은환경 등 16개의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 (유)통영늘푸른사람들의 사회적기업 ▲해식품미더덕영어조합법인 등 3개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선정되어 총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는 향후 1년 간 신규채용 인력 1인당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포함하여 110만 7천 원의 인건비를 총 7억 1천만 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경우 ▲(주)레인보우 등 26개의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주)해피푸드 등 10개의 사회적기업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2개의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38개 기업이 선정되어 4억 6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업체별로 신제품 개발,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R&D비용,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등 특성화된 사업비를 지원 받아 경쟁력 제고와 자립기반을 강화하게 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특히, 경남도가 순수 지방비로 지원하는 시설·장비 지원사업에는 ▲(주)행복한 가게 등 14개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유)거창늘푸른사람들 사회적기업 ▲경해식품미더덕영어조합법인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선정되어 화물차, 냉동탑차 등 장비구입 비용 등에 총 2억 원을 지원하여 경쟁력 제고와 자립기반을 강화하게 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남도는 하반기에도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하여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과 판매 촉진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여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도모할 방침이다.

강우권 기자 familytime@




뉴스웨이 강우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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