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창원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은 창원대학교 산학협력활동 성과물을 공유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대학 및 지역기업의 발전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창원대 가족회사의 날’에 참석하여 창원대 교직원 및 학생과 참여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600여 개 창원대 가족회사를 비롯한 이찬규 창원대 총장, 김석기 창원시장 권한대행, 강기윤 국회의원,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주최·주관해 지역중소기업과 창원대의 연구인력이 함께 참여한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사례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김석기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1969년 설립 이래 창원대학교가 과학연구 및 산학협력의 지역중심으로서 선도적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해온 성과를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으로 세계로 열린 대학’을 비전으로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INC FAIR·JOB FAIR'를 통해 △창원대 산학협력 성과물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 △가족회사와 재학생 만남의 장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2014년도 산업통상자원부 R&D 지원사업 설명회 △산학협력활동 성과 발표 △경남융합혁신그룹육성사업 설명회 △산학협력 발전기금 기탁식 △가족회사 우수기업·산학협력 우수교원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
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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