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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랑·유토, 특급 만남 성사···만세 “사랑이 누나~” 연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랑·유토, 특급 만남 성사···만세 “사랑이 누나~” 연발

등록 2015.08.02 16:44

김아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유토의 만남이 이뤄져 화제다.

오는 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9화에서는 ‘아빠도 남자다’가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이는 제주도에 이어 오랜만에 재회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랑이가 한국에 오는 날, 삼둥이는 아침부터 사랑이 누나를 만날 생각에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이 누나~”를 연발하며 ‘추사랑 팬클럽’을 자처한 대한-민국-만세는 직접 만든 환영 플래카드에 풍선까지 매달고 입국장에 사랑을 기다렸다. 드디어 입국장에 들어선 사랑은 생각지 못한 대한-민국-만세의 환영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한이와 민국이는 누나에게 플래카드 들고 가 직접 보여주는가 하면, 만세는 “기다렸어요~”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랑이와 금세 친해졌다고.

이날은 추성훈-추사랑 부녀 외에 깜짝 손님이 또 있었다. 평소 사랑의 절친으로 알려진 유토도 함께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유토 다섯 아이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사랑은 언어가 다른 유토와 대한-민국-만세 사이에 유토의 전담 통역사로 변신해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한편,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유토는 아빠들의 제안으로 난생처음 가보는 낯선 곳에서 1박2일을 보내게 됐는데, 하루 만에 다들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짐을 싸들고 나오는가 하면, 태어나서 처음 겪는 어리둥절한 상황에 너나할 것 없이 눈물을 쏟았다고. 과연, 삼둥이와 사랑-유토가 찾은 곳은 어디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89회는 오늘(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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