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9회초 팀의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한은 상대 팀 3·4번 타자를 연이어 뜬공으로 잡았다.
오승환은 다음 타자인 제이슨 워스와 대니 에스피노사에게 차례로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3루 상황에 처했지만 호세 로바턴을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오승환의 호투에도 세인트루이스는 4-5로 패배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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