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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김재경,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단일화 합의

나경원-김재경,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단일화 합의

등록 2016.04.30 13:38

차재서

  기자

러닝메이트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 나설듯유기준 의원, 정진석 당선인과 3파전 예상

‘MBN 포럼 2016’.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MBN 포럼 2016’.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나경원·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연합뉴스는 여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경원 의원과 김재경 의원이 단일화에 합의했으며 다음달 3일 열리는 경선에서 러닝메이트로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당내 서울 지역 최다선이자 여성 최다선 의원에 올랐다. 당 대변인과 최고위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도 두루 거쳤다. 다만 나 의원은 아직 경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다.

김재경 의원은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과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기획재정위원 등을 맡아봤다.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는 ‘합의 추대’를 전제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나경원 의원과 유기준 의원, 정진석 당선인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기준 의원은 이명수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정진석 당선인도 다음달 1일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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