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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중북부 강수량 최대 100mm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중북부 강수량 최대 100mm

등록 2018.05.15 19:41

임주희

  기자

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날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내일인 16일에는 전국이 흐려져 비가 오겠고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과 충청남부, 남부지방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6일 새벽부터(서해안 15일 밤부터) 17일까지)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15일 밤부터)서해5도, 북한은 40~100mm(많은 곳 서울.경기도 120mm 이상), 충청남부, 경북북부내륙은 20~70mm, 강원영동, 남부지방(경북북부내륙 제외),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는 10~40mm 전망이다.

또한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다. 이와 함께 비 구름의 영향을 받는 동안에도 상대적으로 구름 발달이 약한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가 되겠다. 아침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곳이 많아 낮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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