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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조기 게양 방법 안내.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현충일은 정부가 지정한 법정공휴일이지만 국가 추념일이기 때문에 국경일은 아니다. 현충일은 대한민국국기법 제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추모의 뜻을 강조하고자 태극기를 원래 게양하는 방식이 아닌 조기(弔旗) 형태로 게양해야 한다.
국기법에 명시된 조기 게양 방법에 따르면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 단 자동차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경우에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태극기를 내려 단다.
가정에서 게양하는 태극기는 전국의 시·군·구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이나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오는 6일 오전 9시 45분부터 대전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정부 주관의 중앙 추념식이 열리는 것은 지난 1999년 이후 19년 만의 일이다. 매년 정부 주관으로 열리던 국립서울현충원의 추념식은 올해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진행된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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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양 방법 익혀두세요', '오는 6일은 민족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넋을 기리는 제63회 현충일이다. 현충일은 정부가 지정한 법정공휴일이지만 국가 추념일이기 때문에 국경일은 아니다. 현충일은 대한민국국기법 제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추모의 뜻을 강조하고자 태극기를 원래 게양하는 방식이 아닌 조기(弔旗) 형태로 게양해야 한다. 국기법에 명시된 조기 게양 방법에 따르면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8/06/05/20180605000276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8060519465552793'));){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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