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운영 중단 PC방·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에 특별휴업지원금 지급”
이재준 고양시장은 20일 “문을 닫은 고위험시설에 고양시의회와 협력해 최소한의 생계 보장을 위한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내 고위험시설은 PC방,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 뷔페, 콜라텍, 300인 이상 대형학원, 실내집단운동(GX류) 등 10개 업종으로 총 1,270여 곳에 달한다. 이 중 PC방과 노래연습장이 78%를 차지하며 이 중 상당수가 소규모 업체다. 이들 업소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지난 19일 0시부터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