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이희명 작가, 저작권 침해 이유로 방송작가협 ‘제명’

드라마 ‘야왕’의 이희명(49) 작가가 방송작가협회에서 제명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희명 작가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집필로도 유명한 작가다.방송작가협회 관계자는 21일 “지난 8월 말 이사회에서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이희명 작가의 제명이 결정됐고 지난달 그 결과가 본인에게 통지됐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작품은 올 초 시청률 20%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끈 SBS 드라마 ‘야왕’. 박인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남녀의 사랑과 복수를

‘야왕’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 “결말은 씁쓸했지만···”

‘야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야왕’은 시청률 25.8%(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2.5%보다 3.3%P 상승한 수치.이날 방송에서 하류(권상우 분)가 몸을 던졌지만 주양헌(이재윤 분)의 차에 친 주다해(수애 분)는 끝내 사망했다.주다해가 죽은 뒤, 계속해서 그녀를 그리워하는 하류의 모습에서 그가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으며 애초부터 복수가 목적이 아니었음이 드러났

‘직장의 신’ 시청률, 소폭 상승···10%대 진입 ‘눈앞’

‘직장의 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은 시청률 8.6%(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시청률 8.2%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날 방송에서는 할 말 다 하는 미스김(김혜수 분)이 계약직과 정규직의 차이를 들먹거리며 계약직을 무시하는 장규직(오지호 분)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25.8%, MBC 특선영화 ‘러브픽션’은 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종합] ‘야왕’ 결말, 수애 결국 사망···“처음부터 복수는 없었다”

수애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권상우 에게 애초부터 복수는 없었다.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 마지막회는 결국 권상우 에게는 새드엔딩, 그의 주변사람들에게는 해피엔딩이 된 채 종영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벼랑 끝에 선 주다해(수애 분)가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자살을 시도하자 이를 막으려다 총상을 입는 하류(권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다해는 쓰러진 하류의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했다. 하류는 병원으로 옮

권상우 위로금 '보조출연자'에 대한 배려

배우 권상우가 부상을 당한 보조출연자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권상우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 보조출연자가 턱을 맞아 치아가 흔들리는 손상을 입자위로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촬영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보조출연자는 자신과 고용계약을 맺은 용역 공급업체로부터 산업재해 보상을 받는데 이번 경우는 권상우 씨가 개인적 차원에서 추가로 부상자를 위로하고 촬영팀의 단합된 분위기를 위해 발 벗

‘직장의 신’ 시청률, 8.2% 순조로운 출발···“‘이태백’ 부진 씻을까?”

‘직장의 신’ 첫 회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1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 첫 회는 시청률 8.5%(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광고천재 이태백’ 마지막회 시청률 6.3%보다 1.9%P 높은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미스 김(김혜수 분), 장규직(오지호 분), 무정한(이희준 분), 정주리(정유미 분)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 Y-Jang 회사 내 '직장 생활기'가 그려졌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22.5%, MBC ‘봄 드라마

‘야왕’ 시청률, 동시간대 ‘압도적 1위’ 20% 대 고공 비행

‘야왕’ 시청률이 소폭 하락 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1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야왕‘은 시청률 22.5%(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22.9% 보다 0.4%P 하락한 수치.이날 방송에서는 오빠 주양헌(이재윤 분)에게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나고 대통령 석태일(정호빈 분)에게 뒤통수를 얻어맞는 등 벼랑 끝에 내몰린 주다해(수애 분)가 하류(권상우 분)를 죽일 것을 결심, 방아쇠를 당기는 모습이 그려졌다.한편 동시간대

[야왕] 청와대 의문의 총성, 비밀 밝혀져···벼랑끝 몰린 수애 ‘결국’

벼랑 끝에 몰린 수애가 끝내 권상우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는 첫 방송에서 그려진 ‘청와대 의문의 총성’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빠 주양헌(이재윤 분)에게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나고 대통령 석태일(정호빈 분)에게 뒤통수를 얻어맞는 등 벼랑 끝에 내몰린 주다해(수애 분)는 하류(권상우 분)를 죽일 것을 결심, 금고 안에 있던 권총을 장전했다.방송말미 하류는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청와대를 수색했

[야왕] 수애, 권상우 신분 폭로 위해 지문 채취···‘결국’

‘야왕’ 수애가 권상우의 지문을 채취해 신분을 폭로하려 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야왕’ 에서는 주다해(수애 분)가 특검부에 오른 하류(권상우 분)의 신분을 폭로하기 위해 지문을 채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주다해는 자신의 특검 담당 검사가 하류라는 사실을 알고 불안에 떨었다. 주다해는 특검을 해체시키기 위해 그의 정체를 밝히기로 마음먹은 것.주다해는 특검 때문에 자신을 찾아 청와대로 온 하류와

‘광고천재 이태백’ 종영, 시청률 상승 했지만···

‘광고천재 이태백’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한 자릿수에 머물며 종영됐다.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시청률 6.3%(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 분 3.6% 보다 2.7%P 상승한 수치.특히 첫 방송부터 평균 3%대 시청률을 기록하던 ‘광고천재 이태백’은 MBC ‘마의’가 종영되면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끝내 한 자릿수 기록으로 끝을 맺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태백(진구 분)이 BK애드 경력직 채용에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