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우리금융 '소통' 전면에···임종룡, 1년 만에 완성한 新인사평가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년 만에 우리은행에 '신(新)인사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직원 설문조사 실시 결과 약 70%가 찬성해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새로운 인사 평가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후 '기업문화혁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등 은행 내부 문화 변화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는 기업문화혁신 TF를 기업문화리더십센터로 확대 출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