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튜닝車’ 경주대회···내달 대구서 열려
국내 최초 튜닝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5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산업부장관배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튜닝 자동차 경주대회는 해외에서 ‘드래그 레이싱’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육상 100m 종목과 같이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레저 스포츠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인기 모터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