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수장들 불협화음···‘세력 갈등’이 원인
프랜차이즈 업계가 내부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창립을 주도한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과 현재 협회를 이끌고 있는 세력들이 갈등을 겪으면서 업계 내 수장들의 결속력이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전국 2500여개의 가맹본사 중 500여개만을 회원사로 둔 협회가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역대 수장들의 관계가 불편해지면서 업계의 갈등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