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2일 이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17일 퇴임식을 갖고 18일 2020년 예산안 의결을 위한 이사회를 연 뒤 도공 사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 5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은 퇴임 후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인 전북 남원·순창·임실에서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 퇴임 후 새 사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진규동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