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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사옥 코레이트타워 전경. 사진=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은 올해 약 63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공급하고 이중 5600여가구를 일반 분양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동부건설은 오는 3월 중순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대에 총 63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이어 상반기에 충남 당진시 수청동에 ‘당진 수청지구 3BL 공동주택’ 14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수도권 물량도 나온다.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 재건축 사업장에서 총 752가구 중 454가구를 분양하고,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 사업지에서는 총 90가구 중 23가구를 분양한다.
영등포동2가 439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총 156가구(일반공급 110가구)를 선보인다.
이외에 경기 여주시 교동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충북 천안시 백석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경기 동두천 지행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림역 오피스텔 개발사업, 인천 검단 16호공원 개발사업 등도 연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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