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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정규리그 5호골···“득점 목표 채워서 기쁘다”

구자철 정규리그 5호골···“득점 목표 채워서 기쁘다”

등록 2015.05.17 10:14

수정 2015.05.17 13:25

서승범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 활약 중인 구자철(26)이 오랜만에 골문을 흔들었다.

구자철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3라운드 FC쾰른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2분 오카자키 신지의 헤딩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마인츠는 구자철의 결승골과 후반 38분 하이로 삼페이로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FC쾰른을 눌렀다.

이번 골로 구자철은 정규리그 5호 골을 기록했다. 컵대회(1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2차전(1골) 득점까지 합치면 시즌 7호 골이다.

경기 후 구자철은 마인츠 구단의 한국어 페이스북 계정에 오른 인터뷰를 통해 “목표를 정규리그 5골로 잡았다. 최근 골이 없어 힘들었는데 시즌이 끝나기 전에 5골을 채워서 기쁘다”고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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