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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짙게 바르고’는 별··“남편 하하가 용기 줬다”

[복면가왕]‘립스틱 짙게 바르고’는 별··“남편 하하가 용기 줬다”

등록 2015.09.20 17:44

이이슬

  기자

'복면가왕' 캡쳐 / 사진=MBC '복면가왕''복면가왕' 캡쳐 /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별이 복면가수로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오메, 단풍 들겄네'의 1라운드 2조 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열창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은 "박빙의 대결이다"라며 "정말 어렵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대결에서 '오메, 단풍 들겄네'가 승리를 차지했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는 '인디언 인형처럼'을 연창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정체는 가수 별. 이날 별은 "아기가 태어나면 육아에 전념하고 싶었다"라며 "남편이 출연사실을 알고 있다. 출연을 망설이는 내게 남편 하하는 '너는 무대에 있을때가 가장 멋있다'고 용기를 줘서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복면가수들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종서와 배우 김정민이 판정단으로 합류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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