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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 ‘반가운 얼굴’

[복면가왕] ‘황금박쥐’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 ‘반가운 얼굴’

등록 2015.09.20 18:06

이이슬

  기자

'복면가왕' 캡쳐 / 사진=MBC '복면가왕''복면가왕' 캡쳐 /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김승진이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윙윙윙 고추잠자리'와 '어디서 나타났나 황금박쥐'가 1라운드 3조 대결을 펼쳤다.

'어디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는 고음 부분에 화려한 미성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윙윙윙 고추잠자리'는 화려한 가창력과 보이시한 음성이 돋보였다.

대결에서 '윙윙윙 고추잠자리'가 승리를 차지했고, '어디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는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어디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는 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김승진이었다. 판정단은 크게 놀라며 그를 반겼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복면가수들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종서와 배우 김정민이 판정단으로 합류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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