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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쌈디 “노래 원 없이 부르고 싶었다” 출연소감

[복면가왕]‘허수아비’ 쌈디 “노래 원 없이 부르고 싶었다” 출연소감

등록 2015.09.20 18:28

이이슬

  기자

'복면가왕' 캡쳐 / 사진=MBC '복면가왕''복면가왕' 캡쳐 / 사진=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쌈디가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패션피플 허수아비'가 1라운드 4조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김현철-차은주의 '그대니까요'를 열창했다.

대결에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승리를 차지했고, '패션피플 허수아비'는 '텔레파시'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싸이먼디(쌈디). 그는 "랩과 음악하지만 제 음악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제 목소리를 듣고 다들 저를 맞출까 궁금했는데 아무도 없었다. 노래 원없이 불러보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복면가수들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종서와 배우 김정민이 판정단으로 합류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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