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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이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과 다시 마주할 예정이다/ 사진= 제이콘컴퍼니 제공
유오성과 김우빈이 재회커플이라는 이색 수식어를 얻었다.
두 사람은 영화 '친구2' 이후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오는 201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김우빈-수지-임주환-임주은 등 대한민국 최고 핫스타들이 캐스팅되면서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오성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불의와 권력에 타협하며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열혈 검사로 분한다. 특히 '친구2' 이후 다시금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연기 하모니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오성은 KBS2 특별기획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길소개 역을 맡아 명품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6년에 방송될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 진경, 정선경, 최무성과 함께 다시금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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