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go 신서유기2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은지원이 이수근의 감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와 신효정 PD를 비롯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은 ‘신서유기’ 시즌 1으로 복귀를 했던 것에 대해 “시즌1 때는 부담도 됐고 눈치도 많이 보였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은지원은 “이수근이 살아났다. 모든 쓰레기 드립을 들을 수 있다. 드립 신(新)이 돌아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수근은 “나 PD가 1시간 먼저 오라고 해서 이제 부담감 없이 무조건 웃기라고 말해줬다 차고 있던 족쇄를 풀어주는 느낌이었다”며 “어차피 혼이 나고 지적 받을 거면 큰 웃음을 주면서 하자는 생각이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신서유기2’는 중국의 고전 소설 서유기를 재해석한 웹 전용 콘텐츠다. 지난 시즌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출연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군입대를 한 이승기 대신 안재현이 출연한다. 또 온라인 공개만 됐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은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승기가 출연한 분량은 앞서 방영됐으며, 안재현이 출연한 본편은 오는 22일 tvN을 통해 방영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