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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오리지날레, 삼청동에 두번째 노마드샵 오픈

휠라 오리지날레, 삼청동에 두번째 노마드샵 오픈

등록 2016.05.27 18:46

정혜인

  기자

사진=휠라코리아 제공사진=휠라코리아 제공

휠라코리아의 스포츠 스트리트 브랜드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는 서울 삼청동에 두 번째 노마드샵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노마드샵은 휠라 오리지날레가 젊은층과 소통하고자 마련한 ‘그라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특색 있는 공간을 선정, 한달씩 이동하며 문을 여는 일종의 팝업ㄷ스토어다.

첫 노마드샵은 2016 봄·여름 시즌 브랜드 론칭에 맞춰 지난 3월 중순 서울 이태원 우사단로에 위치한 카페 ‘오예(Oye)’에서 한 달간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삼청동의 두 번째 노마드샵은 다음달 26일까지 삼청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삼청로 146’에서 운영된다. 이곳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여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장으로 스튜디오와 카페를 겸하고 있다.

1층은 카페 겸 매장으로 꾸며 휠라 오리지날레의 2016 봄·여름 제품을 비롯, 삼청로 146 노마드샵 전용 아이템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지하에서는 선우정아, 신세하 & THE TOWN, 라이프 앤 타임, 마더바이브(MotherVibes), 세컨 세션(Second Session), 꽌돌(Quandol), DJ 소울스케이프,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 등 장르별 뮤지션들이 펼치는 공연을 매주 진행한다.

휠라 오리지날레 관계자는 “브랜드의 젊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특색 있는 공간, 그리고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간다는데 주안을 두고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최고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공연과 울림 속에 많은 이들과 이곳의 매력을 공유하며, 브랜드 정신을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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