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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새 모델에 동방신기 선정

제주항공, 새 모델에 동방신기 선정

등록 2017.05.16 14:45

임주희

  기자

일본 시장 지배력 확대 박차

사진=제주항공 제공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K-POP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노윤호가 먼저 제주항공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군복무중인 최강창민은 오는 8월 전역 후 모델로 합류 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의 한류스타’를 모델전략으로 펼쳐온 제주항공은 빅뱅, 이민호, 김수현, 송중기에 이어 이번에는 동방신기를 선택했다.

동방신기는 입대 후에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종합차트와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일본 내 공식 팬클럽인 비기스트(bigeast)는 회원수가 약 51만여명에 달하는 등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이번 모델전략은 일본시장 지배력 확대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동방신기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제주항공의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LCC로 성장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아시아 최고 K-POP 스타인 동방신기를 제주항공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주력노선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제주항공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이미지 강화를 위해 동방신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예년 보다 더욱 공격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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