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의제매입세액 한도설정 폐지해달라"

등록 2017.08.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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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중앙회 완산구지부, 중기지원 정책소통모임에서 건의정명례 지부장, "최저임금 인상으로 외식업계 위기 정부지원 절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완산구지부(지부장 정명례)는 지난 2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원탁)에서 열린 제29회 중소기업지원 기관 단체·협의회 정책 소통 모임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전북지역 외식인 약10만명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직간접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간이과세자 과세표준 1억원 인상 등 총 12건의 항목을 건의했다.

정명례 지부장은 이날 모임에서 ▲의제매입세액 한도 설정 폐지 ▲간이과세자 과세표준 1억원 인상 ▲카드수수료 사용자 부담으로 해줄 것 ▲인건비 2020년까지 성실히 지원책 마련 ▲카드공제 500만원한도에서 1,000만원한도로 인상 ▲외식업 사업자 저금리 대출 ▲외식업 사업자 저금리 대출 ▲외국인고용 외식업소로 확대 ▲10억원이상 성실사업자 카드공제 1.3% 공제요망 ▲프렌차이즈 본사의 과다한 횡포를 막아달라 ▲외식업소 최저임금 적용한시적 유예요망 ▲외식업자 근로시간특례업종 유지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모임은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최저임금 인상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정부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소통모임 구성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전북지방조달청,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세관, 중진공전북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기술보증기금 전주지점, 신용보증기금 전주지점 등 지원기관과 전북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사)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전북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사)중소기업융합 전북연합회,전북수출증진협의회,(사)전북뿌리산업연합회,전북소상공인연합회,전북상인연합회,(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완산구지부 등 총 21개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