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은 사전 예약자 대상의 개통 첫날인 15일 20만대에 이어 전날에는 7만대가량이 개통됐다.
이틀간 개통 물량 27만대는 삼성전자가 밝힌 전체 예약 물량 85만대의 32%에 해당한다. 아울러 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번호이동 수치는 15일에 이어 전날에도 방송통신위원회가 보는 시장 과열 기준인 2만4000건을 웃돈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이통 3사의 번호이동 수치는 2만6473건을 기록했다. 회사별 가입자 현황을 보면 KT가 625명 순증했고, LG유플러스도 54명 늘었다. 반면 SK텔레콤은 679명 순감했다. 15일 번호이동 수치는 3만8천452건이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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