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목포고용노동지청과 협약 체결

등록 2017.11.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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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실업 및 우수기업 인력난 해소에 협력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가 2일 목포고용노동지청과 고교졸업예정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재석)는 지난 2일 목포고용노동지청과 고교졸업예정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고용노동지청과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실업 및 우수기업의 인력난 해소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에서 목포교용노동지청은 청년 채용 희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컨설팅 및 채용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및 취업 특강 등 전문적인 진로 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사업 내용을 홍보하며 구직자와 취업예정자를 발굴하고, 목포고용노동지청과의 즉시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참여자를 발굴하기로 했다.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박재석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고용노동지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교는 맞춤형 산업인력 육성을 위하여 산학 상호 연계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함으로써 본교의 우수한 학생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본교의 취업률 80% 이상 달성을 위한 학생 상담 및 진로 활동, 학부모 교육 등 선취업의 분위기를 위해 전 교직원의 노력이 필요할 때” 라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우수기업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 특성화 분야와 관련된 조선 산업체, ERP 관련 산업체, 세무 및 무역 관련 산업체 등 160여개의 산업체와 MOU체결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