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 서울 16℃

  • 인천 17℃

  • 백령 16℃

  • 춘천 13℃

  • 강릉 20℃

  • 청주 16℃

  • 수원 16℃

  • 안동 13℃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7℃

  • 울산 18℃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8℃

진안군, 밀원수림 확대조성 통해 양봉농가 소득 기반 제고

진안군, 밀원수림 확대조성 통해 양봉농가 소득 기반 제고

등록 2018.01.05 15:46

우찬국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올 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양봉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밀원수림 확대에 팔을 걷어부쳤다.

5일 군에 따르면 밀원수 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2021년까지 1,200ha에 아카시, 헛개나무, 백합나무 등 밀원수 360만본을 연차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군유림, 용담댐 유휴지 등에 수종별 개화시기가 잘 어우러지도록 적기적소에 식재할 방침이다.

진안군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밀원수를 식재해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1ha에 약 21만본의 밀원수를 식재했으며, 금년에도 100ha 이상에 약 3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밀원수림 확대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로 향후 밀원수 확보 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 한해도 밀원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