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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아자르 후반 37분 골···잉글랜드에 2-0 앞서

[월드컵]벨기에, 아자르 후반 37분 골···잉글랜드에 2-0 앞서

등록 2018.07.15 00:49

수정 2018.07.15 01:03

정백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 벨기에-잉글랜드 경기에서 벨기에 에덴 아자르가 골을 터뜨린 뒤 웃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 벨기에-잉글랜드 경기에서 벨기에 에덴 아자르가 골을 터뜨린 뒤 웃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이 ‘캡틴’ 에덴 아자르의 추가 골로 월드컵 3위 등극에 더 가까워졌다.

벨기에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3·4위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4분 토마 뫼니에의 첫 골로 앞선 벨기에는 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케빈 더브라이너가 쇄도하던 아자르에게 패스했고 조던 픽포드 골키퍼와 1:1로 맞선 아자르는 니어 포스트 쪽으로 낮게 슛을 쏴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벨기에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역대 월드컵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된다. 벨기에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한 것이 역대 월드컵 참가 사상 최고 성적이었으나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이를 경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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