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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우승’ 프랑스, 상금 431억원···한국은 19위 91억원

[월드컵]‘20년 만에 우승’ 프랑스, 상금 431억원···한국은 19위 91억원

등록 2018.07.16 09:45

김선민

  기자

러시아 월드컵, ‘20년 만에 우승’ 프랑스 상금 431억원···한국은 19위 91억원. 사진=FIFA러시아 월드컵, ‘20년 만에 우승’ 프랑스 상금 431억원···한국은 19위 91억원. 사진=FIFA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16일(한국시간) 프랑스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4-2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린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세계 정상에 등극했다.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이다.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 우승으로 역대 최고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FIFA는 우승국에게 3,800만 달러(약 431억원)을 지급한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이 받은 3,500만 달러(약 397억원)보다 300만 달러 많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역대 처음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파란을 일으킨 크로아티아는 준우승 상금으로 2천 800만 달러(317억 원)를 받게 됐다.

3위 벨기에와 4위 잉글랜드는 각각 2천 400만 달러(약 272억 원)와 2천 200만 달러(약 249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여기에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본선 진출국 가운데 19위를 차지한 한국 역시 800만 달러(약 91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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