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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염증성 장 질환···육식·유제품·술·커피 피하세요 사진=EBS캡처
일단 크론병은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크론병에 걸리면 복통과 설사로 체중이 감소한다. 또 항문부위를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 치루, 치핵이 있다면 크론병 소견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2030 젋은 직장인들도 크론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게다가 크론병은 완치되지 않으므로 치료후에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크론병을 예방하려면 쌀밥, 찹쌀, 붉은 밭, 참깨, 현미와 같은 곡류나 버섯, 가지 등 채소류 및 수박, 키위, 메론, 포도의 과일류를 충분히 섭취해주면 좋다.
하지만 지방이 많은 육식 및 유제품, 술이나 커피 등 장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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