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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4년 연속 1등급 획득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4년 연속 1등급 획득

등록 2020.06.05 13:52

주성남

  기자

인천백병원인천백병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돼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이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6,39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폐 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 등을 평가했다.

적정성 평가는 1년 단위(5월~다음해 4월)로 평가가 실시되는데 인천백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2014년 평가가 시행된 이후 올해까지 5년 중 첫 평가를 제외하고 4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백승호 이사장은 “최근 COPD 적정성 평가에 이어 응급의료기관 평가 2년 연속 A등급,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획득,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으며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했다”며 “매월 진행하는 의료진 메디컬 컨퍼런스를 통해 질환에 대한 분석과 치료에 대한 수준을 높여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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