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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이어 스포츠·연예 제휴매체 수익 배분 모델 변경

네이버, 뉴스 이어 스포츠·연예 제휴매체 수익 배분 모델 변경

등록 2020.08.21 14:30

이어진

  기자

네이버는 스포츠 및 연예 서비스 제휴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뉴스 제휴 언론사들과 마찬가지로 고정 전재료 모델에서 광고 수익 배분 모델로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발표를 맡은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스포츠와 연예 서비스는 가장 빠르고 즉각적인 이용자 반응이 모이는 콘텐츠 중 하나”라며,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발맞추어, 네이버 역시 기사는 물론 각종 동영상, 전문가 기고 콘텐츠 등 폭 넓은 콘텐츠를 해당 영역에서 접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왔다”고 밝혔다.

그는 “각 서비스 영역 별 구성과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변화한 만큼, 스포츠·연예 서비스 제휴 언론사 비즈니스 모델도 이를 반영해 함께 변경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이번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네이버는 올 11월부터 스포츠·연예 서비스 제휴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앞서 적용된 네이버 뉴스 제휴사들과 마찬가지로 기존 개별 협상을 통한 고정 전재료가 아닌 기사를 통한 광고 수익 전액을 제공한다.

광고 수익에는 ▲개별 기사 본문의 광고 수익은 물론 ▲모바일 네이버 메인 ‘스포츠’ 및 ‘연예’ 판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 중 기사를 통한 기여분이 포함된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은 네이버와 스포츠 및 연예 제휴 언론사 상호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서비스 파트너로서 네이버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 운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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