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부티크 오픈

등록 2021.01.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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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스프레소 제공

네스프레소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티크는 ‘그린 월(Green Wall)’, ‘리사이클링 코너(Recycling Corner)’ 등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반영됐으며 ‘인게이지(Engage)’, ‘익스플로어(Explore)’, ‘인볼브(Involve)’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인게이지 존에서는 네스프레소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익스플로어 존은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을 파악한 뒤 직접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의 맛과 향을 직접 테이스팅 해볼 수 있으며, 캡슐 내 그라인딩 된 커피의 아로마를 확인하는 등 네스프레소 커피와 머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인볼브 존은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즐기며 네스프레소 커피를 한층 전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린 월은 살아있는 식물들이 자라는 벽으로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며,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도 한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부티크에 소비자들이 자신의 재활용 참여가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코너’를 운영한다.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이 리사이클링 코너에 재활용 백을 반납하면, 스크린을 통해 자신이 재활용한 커피 캡슐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는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